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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_이민

[호주부동산] 호주에서 부동산투자하기- 기본편2

기본편 1에서는 집을 살 준비가 재정적, 심리적으로 되어있는가에 대해서 집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호주의 제도와 곁들여 이야기 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두번째 기본편으로 렌트와 집을 구입하는 것 이 두가지를 비교하여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Rent a house VS Buy a house


이 두가지 중 어느것이 나은가에 대한 논쟁은 요즘들어 더욱 뜨거워지는 듯합니다. 왜냐? 요즘 젊은 세대들은 모지기론에 몇 십년이나 붙잡혀 그 돈을 내기위해 자신의 커리어에 해가될 수있다고 생각하는 도전을 하지 못하고 무조건 안정적인 것만 찾아 추구하면서 재미 없는 그리고 스트레스받는 인생을 살기 싫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요즘 보통 loan의 상환년도는 30년이라고 하는데요. 30대에 모기지론의 힘을 빌려 집을 산다고 해도 60대까지 집값을 내느라 정신없이 일만하며 살긴 싫다는 것이 '렌트'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지론입니다.


하지만,


렌트를 한다고 해서 돈이 적게 드는 것은 아니지요. 지역에 따라 거주 형태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돈의 지출 측면에서 보았을 때, 모기지론의 이자(interest) 가격정도 매주 혹은 2주에 한번씩 돈을 내면서 그야말로, 내집이 되는 것이아닌 현재 내 거처를 빌리는 용도로 돈이 지출되는 것이죠. 


아무튼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는것이 사실인데요.


아직까지 렌트만 하면서 살지, 집을 구입하는 것을 목표로 잡을지 결정 못하신 분들을 위한 오늘의 포스팅. 자, 본격적으로 비교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렌트의 장점


자기가 낼 수있는 정도의 가격에 맞는 집을 찾아 원하는 지역에 살 수있다. 

→배관이나 전기관련 고장이 났을 경우 집주인에게 연락만해주면 된다. 

→자신이 원하면 계약기간이 끝나고 비교적 자유로히 지역이동이 가능하다. 

→집을 소유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세금이나 유지비용이 안들어간다. 


렌트의 단점


→자신의 집이 아니기에 페인트색이나 구조변경등을 할 수없다. 

→계약기간이 끝난 후 final inspection에서 파손물이 있을경우 변상해야한다. 

→주기적인 inspection을 받아야한다.

→렌트비를 지출하더라도 미래에 얻는 것은 없다. 











집소유의 장점


→자신의 집이기에 누구도 간섭하거나 할 수없으며, council의 허가만 있다면 원하는대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집구입시 상당한 지출이 있더라도 집의 가치가 오르면 이에 상응하는 금액이 이득이 될 수있다. 


집소유의 단점


→집을 구입하는 것은 큰 지출을 의미한다. 

→각종 세금 혹은 유지비가 추가로 들어간다. 

→자신의 예산에 맞추다보면 원하는 지역에 살기 어려울 수도 있다. 

→론을 매달 갚아가야하는 압박이 있다.  


하. 지. 만

계획적인 소비지출과 철저한 조사를 병행한다면 현재 마주하는 큰 지출을 커버 할 수있는 방법을 찾을 수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라고 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호주의 부동산이 과연 투자가치가 있는 것일까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