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보도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한국이 결핵 발병률과 사망율 1위라고 하네요. 감기와 비슷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결핵이 발병했다고 해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면 치료 기간도 훨씬 줄일 수 있고 완치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핵?
결핵은 말그대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 원인으로 발병하며 결핵균은 영양실조, 당뇨, 에이즈 등 다른 병인적요인, 유전적요인, 혹은 환경적인 요인등이 발생원인이 될 수있다고 합니다. 또한 결핵환자의 기침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섞인 균에 의해 이를 접한 사람들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전염성질환입니다.
결핵초기 증상?
결핵의 초기에는 보통 감기나 기타 다른 폐질환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기침과 콧물의 증상으로 감기와 거의 흡사합니다. 보통 의학계에서는 이 증상이 2주간 나아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기침과 콧물 이외에도 발열, 발한, 식욕부진, 무력감,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결핵발병부위?
또한 결핵은 폐에만 발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림프절, 척추, 뇌와 같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증상은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척추에 발병하였다면, 허리 쪽에 통증을 느끼고, 뇌에 발병하면 결핵성 뇌막염이라 진단하고 두통 및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핵의 예방?
우선 BCG라고 하는 결핵백신을 접종하거나 (10년에 한번), 요즘은 아기가 태어난 후 1달 뒤 BCG접종을 시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결핵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평소 운동이나 식이요법등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마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브로콜리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