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휴가시즌이되면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죠? 가까운 동남아를 갈때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6시간, 10시간이상의 비행을 해야할때에는 일등석이 아닌이상 앉아 있는데도 다리가 욱신욱신,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픈거 같고.. 미국의 블로그형 뉴스사이트에서 이와 관련된 기사를 보고 다른분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Tip No.1: 여행예산에 여윳돈이 있다면, 비행기 좌선선택에 돈을 좀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선택이다.
한번은 돈을 아낀다고 비행기 티켓이 싸다고 소문이 나있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좌석선택시 추가요금이 든다길래 간단히 skip해주는? 센스를 발휘하여 12시간 비행길에 오른결과.... 5명좌석이 붙어있는 좌석에 한가운데에 앉게 되는 불운을 ... 당한것 플러스 중간에 배탈까지나서 계속 sorry sorry 하면서 12시간을 견디며 꾸역꾸역 갔다는..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Tip No.2: 필요하다면 상비약을 챙겨가는 것도 좋다.
두통약, 멀미약등의 상비약을 공항에 챙겨가 필요하다면 탑승전에 먹어두고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ip No.3: 당신의 지루함을 없애줄 많은 꺼리들을 (Things) 챙겨가라.
평소 읽고 싶었던 책, 보고싶었던 영화, 게임, 심지어 요새 유행하고있는 컬러링(색칠공부)등을 챙겨가거나 여행지에 관한 책이나 다이어리를 펼쳐 여행지에 대한 공부를 해놓는 것도 지루함을 없애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 사소하게 필요할 수도? 있는 것들
목베개 (싸구려 사지말것.. 난 싸구려 샀다가 벌써 3개째 다시사고있다)
이어플러그 (귀마개)
헤드폰
책 (한두권정도)
펜
핸드로션
손위생젤
작은치약
여행용사이즈 마우스워시(요새는 대부분 비행기안 화장실에 구비되어있다)
양말
입술보호제
여권 복사본
핸드폰(컨텐츠채워서)
라이너(여성)
Tip No.4: 옷을 편하게 입고, 외투하나정도는 챙겨가라.
비행기 안이 밤이 되면 추워지는 경우가 많다. 비행기안에서 대부분 담요를 제공하긴하지만 혹시모르니 외투하나정도는 챙겨가는게 좋다. 비행시간이 길다면 드레스같은 옷보다는 편하게 입고 여행지에 도착했을때 갈아입는것도 한 방법이다.
Tip No.5: 3시간전에는 공항에 여유롭게 도착하여 주변을 탐색하라.
공항에는 여유롭게 도착하고 늦지않게 게이트 앞으로 가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헐레벌떡 늦게 뛰어가면 자신의 머리위에 캐비넷에 짐을 넣지 못하고 빈공간을 찾아 헤매는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다.
Tip No.6: 승무원과 친해져라.
한 미국 일간지에 따르면, 승무원들은 자신에게 좋은 인상을 준 승객들에게 더 나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앞으로 긴 비행 시간을 함께할 승무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자~ 메뉴에 없는 크림비스킷이나 라면도 비행기에 구비되어있으니 살짝 물어보는것도 좋다.
Tip No.7: 이 모든 지루한 비행도 언젠가는 곧 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너무 답답하고 힘들땐, 무료영화도, 잠자는 것도 더이상 하지 못할때는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참아내는것이다. 여행지에서의 설레는 여행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