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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주 빅토리아주 에츄카(Echuka) 방문기

3년 전 에츄카라는 빅토리아주의 조그마한 마을에 들른 적이있는데요, 작지만 나름대로 볼것들이 있었던 마을이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맛집있다는거! 그 맛집의 정체는 이 포스팅의 마지막에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마을 입구입니다. 나름대로 관광지처럼 꾸며놓은 시설들이 좀 있는데요. 사진 찍을 곳도 많답니다.








이 마을에는 강이 있었는데요. 구경하기 편하도록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사진도 찍고 풍경을 편하게 즐길수있도록 마을 분들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이곳에서 에츄카 기념품, 호주기념품들도 구입할 수있습니다.







프리 플랫폼에 들어가서 보면 배들이 강에 정박해있는 것도 보이고 유람선도 타실수 있습니다.








뜬금없이 무게를 재는게 왜 있지? 했는데 아마 배탈때 총 무게가 초과되지않게 하려고 재는 것인지.. 아무튼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에츄카에는 포도주파는 와이너리도 있는데요.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맛은 괜찮더라구요. 테스팅 해보실수있구요. 구입도 가능해요.








마을에 있는 대장간? 에서 광고용으로 놓았던 나무 조형물인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아직도 사용하는 대장간이 있었어요.








그 대장간의 디스플레이 공간이예요. 말발굽으로 뭔가 만들었는데 그냥 조형물인것 같네요.







이곳에는 홀덴 자동차 박물관도 있었는데요. 오래된 모델부터 볼 수있고, 기념품가게도 있으니 한번 둘러 볼만해요. 제 기억상으로는 입장료도 있었던거 같은데.. 입장료와 위치는 마을에 있는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물어보시면 될거같아요. (맵도 받으시고요)






홀덴자동차 박물관 마스코트 자동차








앗! 드디어 나왔군.. 이 아저씨? 할아버지의 생선튀김은 최고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에츄카에 이거 먹을러 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가격은 일반 씨푸드샵이랑 비슷해요. 제가 갔을때는 18불에 모듬튀김(2인분)을 먹었던거 같아요. 

























모듬튀김에는 오징어, 조개관자튀김, 생선살(대구살?) 등등.. 과 감자.. 레몬.. 이 포함되어있구요. 소스와 음료는 별매에요


소스는 역시 타르타르가 최고죠.. 생선튀김에는.. 오랫만에 이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