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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황사에 강한 음식 및 대처팁

여기저기서 꽃내음이 나고 봄바람도 살랑살랑 좋은 계절.. 하지만 황사라는 녀석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황사는 미세먼지 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기상청이 제시한 기준에 의하면,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1시간에 평균 400㎍/㎥미만일때 약한 황사400~800㎍/㎥정도로 예상될 때 강한 황사로 정의한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황사일 때 몸을 보호하고 미세먼지의 해로움으로 부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있는 음식들과 그외 도움이 될 만한 팁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Tip 1. 돼지고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오래 전 부터 먼지를 많이 마시는 일을 한 날에는 목구멍을 기름기로 씻어낸다며 삼겹살을 구워먹어야 한다는 설이 있었지요? 연구결과에서 돼지고기가 체내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혀져 황사일 때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Tip 2. 뿌리채소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인 또 다른 음식재료는 양파, 마늘, 파, 우엉, 토란과 같은 뿌리채소입니다. 이 채소들은 황사의 미세먼지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수은을 변으로 배출해 내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Tip 3. 해조류

톳, 다시마,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점액질이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Tip 4. 마스크 착용

황사경보가 발령 된 날에는 일반 마스크보다는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최대한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Tip 5. 헤어스프레이 자제

미세먼지가 헤어스프레이가 뿌려진 머리에 잘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황사인 날에는 헤어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Tip 6. 렌즈보다는 안경착용

미세먼지가 공중에 많이 포함된 날에는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것이 눈을 보호하는데에 효과적이고,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좋다고 합니다.






Tip 7. 청소할때는 청소기보다는 물걸레질

청소기 사용시 청소기 배출구를 통해 또 다른 미세먼지들이 배출 될 수있습니다. 황사인 날에는 청소기보다는 물걸레질로 깨끗하게 집안을 닦아주는 것이 더욱 위생적이라고 합니다.





Tip 8. 위생

외출 후 얼굴, 손, 발등을 깨끗히 씻어주는 것은 기본이고 머리카락이나 다른 부위에도 미세먼지가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가능합니다.